이유리, 가수 뺨치는 가창력 공개..'노란복수초' OST 참여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3 17: 42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이유리가 tvN 첫 일일극 ‘노란복수초’ 주연에 이어 OST에까지 참여하며 했다.
 
이유리는 ‘노란복수초’에서 러브 테마곡 ‘사랑아’를 직접 부르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입증 받은 노래실력으로 가수 못지 않는 완성도를 선보이며, 데뷔 이후 첫 OST 작업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이유리의 OST 녹음 장면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오는 13일 티져 형태로 먼저 공개되며, 이유리뿐만 아니라 여러 가수들이 참여한 ‘노란복수초’ OST도 이후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노란복수초’ OST제작진은 이유리의 OST 작업 참가에 대해 “이유리씨 본인 스스로가 노래를 매우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또한, 이유리씨의 음색이 ‘눈의 꽃’으로 유명해진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를 연상하게 해 더욱 호소력 짙은 노래가 완성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우리는 ‘노란복수초’에서 착하고 평범한 여자였지만 이복자매의 질투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180도 변신하는 설연화 역을 맡았다.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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