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안내상, 임간에 수작 부리다 '굴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2.03 21: 05

안내상이 임간호사에게 한눈을 팔다 망신을 당했다.
3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내상이 한눈 팔다 망신을 당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허리를 다친 내상은 보건소를 찾게 되고, 거기서 미모의 임 간호사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주사를 맞으며 수작을 부리던 내상은 같이 갔던 유선에게 들켜 한 소리 듣는다.

이후 중국 출장을 갔다온 내상은 집에도 도착하기 전에 보건소에 들러 중국에서 사온 '호랑이 연고'를 임간호사에게 선물한다.
승윤에게 호랑이 연고 이야기를 들은 유선은 연고를 찾고, 결국 내상은 유선의 추궁에 임 간호사에게 준 사실을 밝힌다.
이에 화가 난 유선은 내상에게 연고 찾으러 오라고 다그치고, 내상은 결국 임간호사에게 연고를 되찾아오는 굴욕을 당한다. 또 내상은 연고 2개 중 하나는 지방에 사는 임 간호사의 부모들에게 있는 것을 알고 지방까지 내려가는 '대굴욕'을 당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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