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박소현에 실제로 고백, 대답 기다리고 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2.03 22: 41

김원준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박소현에게 실제로 고백했다고 밝혔다.
3일 채널A '연예인사드'에 출연한 김원준은 "'우결' 촬영 후 박소현이 실제 나의 이상형이 됐다"며 "실제로 몇차례 좋아한다는 고백을 했고,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준은 동안 비결에 "돼지 껍데기"와 "좋은 병원"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팬들이 준비한 도시락에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김원준-박소현은 지난해 봄 '우결'에 합류했으며, 지난 1월 14일 방송을 끝으로 9개월만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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