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동감’의 김정권 감독이 다섯 번째로 메가폰을 잡는 영화 ‘설해’가 본격적인 제작의 닻을 올렸다.
‘설해’의 제작진은 3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컨벤션 이벤트 홀에서 고사를 지내고 촬영의 무사진행과 영화의 대박흥행을 기원했다.
영화 ‘설해’는 ‘눈을 사랑하는 여자’와 ‘바다를 사랑하는 남자’의 치명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물이다. 박해진 이영아를 주연배우로 해 전무송 김정균 송재희 편보승 우은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크랭크인 하는 이 영화는 특별히 일본 문화 콘텐츠 투자사 ‘유메켄세츠’의 투자를 받아 제작 되고, 경상남도 통영과 일본 아키타현 등지에서 촬영된다.
본격적인 고사에 앞서 박해진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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