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애론 헤인즈가 폭발한 LG가 SK를 6연패로 몰아 넣으며 6강 PO향한 꿈을 이어갔다.
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4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42점을 올린 애론 헤인즈(14리바운드, 4도움, 4블록)의 활약에 힘입어 97-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6위 모비스를 맹추격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불꽃을 살렸다.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