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이미쉘-이하이가 정면 대결을 펼친다.
기록적인 무대 영상 조회수를 올리고 있는 ‘돌풍의 핵’ 이미쉘-이하이가 5일 방송될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맞붙을 것이 예고되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의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에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한 사람에게는 호평 세례를, 또 한 사람에게는 혹평을 쏟았다는 귀띔. 이미쉘과 이하이 중 누가 어떤 평을 받았는지, 또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두 사람이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미쉘과 이하이는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에서 그동안 'K팝 스타'에서 드러냈던 본인의 장점을 활용한 무대가 아닌, 색다른 모습과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
감동을 전하는 느린 템포의 곡에서 강점을 발휘했던 이미쉘은 현란한 무대의상과 높은 하이힐에 춤까지 소화하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 소울풀한 감성을 과시하며 리듬감 있는 노래들에서 자신감을 보였던 이하이는 기성 남자 가수들도 어려워한다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에 도전한다. 어려운 미션을 받은 두 참가자가 과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미쉘과 이하이는 박지민과 함께 이전 무대 영상에서 플레이 수 100만을 거뜬히 넘기는 저력을 발휘, 화제몰이를 했던 상황. 시청자들은 세 사람 중 누가 더 기록적인 플레이수를 기록할 것인지에 대해 점쳐보며 'K팝 스타' 10회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평소에 본인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낯선 상황에 놓인 참가자들이 어떻게 본인의 능력을 증명해보일지 지켜봐달라”며 “최종적으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살아남을 18명 중 아직 밝혀지지 않은 10명의 참가자를 심사위원의 결정 전, 미리 추측해보는 것도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을 보는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5일 방송될 'K팝 스타' 10회에서는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의 최종편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는 충격적인 반전 결과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가 주어진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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