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남’ 오만석, ‘난폭한 로맨스’ 팀에 야식 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05 09: 38

배우 오만석이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촬영 팀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체감 온도 영하 20도를 넘나들고 눈발까지 날리던 지난 3일 오만석은 ‘난폭한 로맨스’ 촬영장소인 파주 세트장으로 떡볶이, 순대, 어묵, 만두 등 푸짐한 음식을 실은 야식차를 보냈다.
추운 날씨와 빡빡한 일정 탓에 따뜻한 간식은 엄두도 내지 못하던 스태프와 배우들은 따뜻한 어묵 국물로 몸을 녹이며 잠시나마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는 후문. 극중 다정다감하고 주위를 잘 챙기는 진동수 역을 맡은 오만석은 실제로도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하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박무열(이동욱 분)을 공격하는 스토커의 정체가 베일에 감춰진 채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난폭한 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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