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단짝 유재석 없이 단독 MC 출사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05 10: 39

MBC TV ‘놀러와’의 안방마님 김원희가 단독 MC 출사표를 던졌다.
김원희는 오는 10일 밤 12시에 첫 방송되는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 단독 MC를 꿰찼다. 그는 8년간 유재석과 함께 ‘놀러와’를 진행하면서 막강 입담을 자랑했다.
‘김원희의 맞수다’ 권민수 PD는 “김원희는 바비인형 같은 동안 미모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셀러브리티인 동시에 옆집 언니 같은 푸근한 진행 솜씨까지 갖추고 있어 프로그램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MC다”라며 섭외 배경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특한 사연을 가진 대한민국 독특한 1% 일반인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10 VS 10’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칠 예정.
김원희는 첫 녹화 현장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매력과 입담이 정말 연예인 뺨치는 수준이라 놀랐다. 앞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재미가 있는 토크배틀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원희와 일반인의 토크배틀이라는 소재가 만난 ‘김원희의 맞수다’는 오는 10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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