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2011-2012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대한항공 김학민이 블로킹에 막고 나온 볼을 수비하고 있다.
선두를 달리는 삼성화재 (21승3패,승점 60)와 2위 대한항공(18승6패,승점 50)의 대결, 지난 해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은 12연승의 상승세로 삼성화재의 독주를 위협하고 있다.

시즌 상대 전적 2승 2패를 기록중인 양팀. 삼성화재는 가빈과 박철우에, 대한항공은 마틴과 김학민의 공격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LIG를 꺾고 최다연승 타이기록을 세운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에 승리시 역대 팀 최다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