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부평구청)이 제 1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수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서 열린 제 1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첫 번째 종목인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수진은 합계 1353점(에버리지 225.5점)을 기록, 재닌 쿠와하라(필리핀)을 35핀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은 남녀 개인전과 2인조전, 4인조 팀전, 개인종합, 마스터즈 총 6종목이 열리는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첫 종목을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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