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노화-자체발광 이마 굴욕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05 17: 33

배우 이광수가 노화와 넓은 이마로 2연속 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찰리로부터 지령을 받은 미녀삼총사 고아라, 임수향, 티아라 효민이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와 함께 복고 미팅 레이스를 벌였다.
멤버들이 80년대 복고 의상으로 한껏 멋을 낸 가운데 이광수는 힘을 준 머리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의 모습을 본 유재석은 “광수 왜 이렇게 나이 들어 보이나. ‘런닝맨’ 하면서 많이 늙었다”고 지적했다.

이광수의 굴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앞머리를 뒤로 넘긴 탓에 이마가 부각됐고 멤버들은 “이마가 넓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제작진은 이광수의 넓은 이마에 ‘자체발광 이마’라는 자막을 곁들기도 했다.
또 효민은 이광수의 이마를 유심히 본 후 “진짜 넓다”고 천진난만하게 감탄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미녀삼총사 고아라, 임수향, 효민은 ‘런닝맨’ 멤버 중에 자신들에게 지령을 내린 찰리를 찾는 한편, 다른 멤버들이 힌트를 찾지 못하게 방해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