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열애중 ‘런닝맨’, 월요커플 실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05 17: 38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을까?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개리와 송지효는 각각 티아라 효민, 하하와 커플을 이뤄 복고 미팅 레이스를 펼쳤다. 그동안 월요커플로 활약했던 개리와 송지효지만 이날 방송은 커플이 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이전 방송과 달리 두 사람이 나올 때마다 줄기차게 보였던 월요커플이라는 자막도 없었다. 앞서 지난 1일 송지효가 소속사 백창주 대표와 열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월요커플의 존폐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상황.

월요커플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미를 위해 만든 커플이었지만 송지효의 열애 인정 후 개리를 향한 네티즌들의 위로글이 넘칠 정도로 사랑받았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찰리로부터 지령을 받은 미녀삼총사 고아라, 임수향, 티아라 효민이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와 함께 복고 미팅 레이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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