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 5일 방송이 7.4%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 3사 예능 중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은 MBC 파업 여파로 1부 '룰루랄라'가 방송되지 않고 100분 간 온전히 '나가수'로만 채워졌다. 중간평가가 이뤄진 이날 새가수 이영헌이 1위를 거미가 7위를 기록했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는 17.6%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5.4%를 기록하며 '해선'을 맹추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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