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번의입맞춤', 11.7%의 시청률로 아쉬운 종영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2.06 07: 58

MBC 주말극 '천번의 입맞춤'이 10% 초반의 시청률로 아쉬운 종영을 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천입' 5일 방송이 11.7%를 기록, 자체최고 시청률 13.2%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종영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는 지선(차화연)이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 과정에서 그 동안 등장인물 사이에 존재했던 갈등들이 모두 화해가 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지선의 죽음 후 주영(서영희)과 우빈(지현우) 역시 우연히 다시 만나 다시 사랑이 시작됨을 예고하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천번의 입맞춤' 후속으로는 오는 11일부터 김주혁 주연의 '무신'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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