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데뷔하는 신예그룹 뉴이스트가 올해 덥스텝(Dubstep) 열풍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의 첫 보이 그룹인 뉴이스트는 이번 데뷔 앨범 수록곡에 유럽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으는 덥스텝을 접목시켰다.
플레디스는 "기존 가요들과 차별화를 추구하며 한층 무게감이 있고 강렬한 노래로 뉴이스트만의 세련된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셔플이 2011년 가요계를 장악했다면, 2012년 가요계는 영국의 최신 트렌드 아이콘인 덥스텝의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덥스텝은 영국 일렉트로니카의 한 장르로 베이스를 변조시켜 매우 낮은 베이스와 둔탁하고 느린 템포의 리듬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플레디스는 “뉴이스트는 많은 이들을 중독시킬 강렬하고 매력적인 음악들과 데뷔 전에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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