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 KBS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을 제치고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보낸 주간 시청률 자료에 의하면 '해품달'이 평균 시청률 35.8%로 1위에 등극, 3주 연속 최강자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해품달'이 등장하기 전 계속해서 1위를 지켜왔던 '오작교 형제들'은 30.8%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으며, KBS 일일극 '당신뿐이야'가 22.7%로 3위에 등극했다.

4위는 KBS '개그콘서트'(22%), 5위는 KBS '9시뉴스'(21.9%)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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