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만에 컴백한 가수 세븐과 MBC 인기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가 음원차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븐의 신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6일 오전 현재 엠넷에서 1위를 차지하며, 6일째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해있으며 한때 세븐에게 1위를 내줬던 '해를 품은달' OST, 린의 '시간을 거슬러'는 현재 멜론과 올레뮤직에서 1위를 회복하며 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YG의 세븐이 JYP의 박진영 곡으로 컴백해 크게 화제를 모은 곡으로, 지난 5일 SBS '인기가요'에서 감미로운 컴백 무대가 꾸며진 후 더 호평받고 있다. '시간을 거슬러'는 최근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외에 티아라의 '러비더비', 비스트의 '이럴줄알았어', 미료의 '더티' 등이 10위권에 올랐다. SBS 'K팝스타'의 영향력도 상당하다. 벅스에서는 'K팝스타'에서 백아연이 불렀던 팝송 'Be Be Your Love'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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