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김신영 2번째 입맞춤 ‘MBC뮤직 MC 발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06 09: 38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개그맨 김신영이 MBC 뮤직 차트쇼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맛깔 나는 입담으로 잘 알려진 신동과 김신영은 ‘쇼 챔피언(Show Champion)’의 진행을 맡아 매주 음악 차트와 가요계 이슈를 전한다.
과거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던 두 사람은 청취자들에게 편안하고 매끄러운 진행솜씨와 재치 있고 화려한 입담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쇼 챔피언’은 매주 화요일 서울 광진구 광장도 악스코리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C와 아티스트, 그리고 관객까지 삼위일체가 돼 가요계의 챔피언을 가리는 뮤직차트 쇼로 한 주간의 최고 인기곡과 가요계 핫 이슈 그리고 최고의 신인 등을 토크와 쇼를 통해 알아본다.
음원점수 50%, 음반점수 20%, 네티즌 선호도 점수 15%, 음악전문인 선호도 점수 15%를 합산,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Top9를 선정한다. 최고 인기곡으로 뽑힌 1위곡은 챔피언송이 되며 가장 핫 했던 화제의 스타는 이슈 챔피언, 그리고 최고의 신인은 신인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특히 신인 서바이벌의 경우 관객들이 직접 생방송 중에 점수를 매길 예정이다.
또한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을 한 번에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노래와 토크를 위한 2개의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쇼 챔피언’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첫 방송 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악스코리아에서 9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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