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도 잊게 하는 비비드한 봄 컬러들의 향연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2.06 11: 35

역대 최저 온도를 매번 갱신하고 있는 날씨지만, 입춘을 맞아 많은 이들이 봄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브랜드마다 벌써부터 화사한 컬러의 봄 신제품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페르쉐는 사랑스러운 컬러들로 무장한 플랫슈즈 롤리팝 컬렉션을 선보였다. 롤리팝 컬렉션은 오렌지 컬러부터 블루, 그린, 핑크, 베이지컬러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있다. 
페르쉐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를 기다리는 여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비비드한 컬러감을 지닌 플랫슈즈의 인기가 높다”며 “추위와 무채색에 지친 이들에게 신선함을 준 것이 인기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츠 브랜드 프레디 역시 미리 봄을 맞아 소프트한 느낌의 캔버스 소재와 파스텔톤의 컬러로 된 ‘슬라운지 백팩’ 시리즈를 출시했다.
프레디만의 고유한 워싱기법으로 빈티지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접목시킨 스퀘어 캔버스 백팩, 심플한 아웃도어 스타일의 레트로 아웃도어 백팩, 컬러별 저지, 데님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다.
캐주얼하고 컴포터블한 스타일을 유니크하게 살린 캐주얼 슬라운지 백팩 등 다양한 스타일의 슬라운지 백팩 시리즈를 선보였다.
jiyoung@osen.co.kr
페르쉐, 프레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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