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SBS 새 주말극 '바보엄마'(가제)로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하희라가 '바보엄마'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김현주의 언니 역할로 등장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프레지던트' 이후 1년 만에 컴백이다.

한편 '바보엄마'는 삼대에 걸친 세 여자의 사랑과 용서, 화해의 과정을 그린 최문정의 소설 '바보엄마'를 모티브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폼나게 살거야'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 김태우 이외에도 김현주와 감초 배우 박철민이 출연한다.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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