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정원대보름 맞이 소원은?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6 14: 58

[OSEN=박미경 인턴기자]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 출연 중인 배우 한가인이 정원대보름을 맞아 달에게 소원을 빌었다.
한가인은 6일 오후 자신의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에 '해품달' 회 별 써머리와 함께 "오늘은 정월대보름 이네요. 달에게 모두 소원을 빌어봐요. 월가인 저도 달님 에게 빨리 ‘연우의 기억’이 돌아 오기를 빌어요. 가슴 아픈 내 첫사랑 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한가인은 극중 훤(김수현 역)의 첫 사랑이지만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고 무녀 월로 살아가는 연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 속 한가인은 야외촬영 중 추운 날씨에 두터운 빨간색 재킷과 갈색 퍼 귀마개를 했다. 또한 지그시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듯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연우의 기억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나도 함께 기도하겠다", "'해품달' 계속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 파이팅", "달님도 소원을 들어주실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은 첫 방송에 18%(AGB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3회만에 20%를 돌파, 지난 26일 30%를 첫 돌파했다. 이번 주 11회를 방송할 예정인 '해품달'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지난 10회에서는 3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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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 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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