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다음달 14일 日에서 한국어 베스트앨범 발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6 14: 58

[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2PM이 다음달 14일 일본에서 한국어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2PM은 지난해 오리콘 아티스트 토탈 세일즈에서 신인아티스트로는 2위, 한국 아티스트로는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제 26회 골든 디스크’에서는 신인상인 뉴아시스트 오브 더 이어 아시아 상 을 비롯해 2개의 신인상을 수상, 일본 내 가장 유망한 신인으로 떠올랐다.
이 밖에도 멤버 택연, 찬성, 닉쿤은 일본 현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 연기자로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발매를 앞둔 한국어 베스트 앨범은 한국 발매 곡 중 큰 사랑을 받았던 곡과 숨은 명곡 등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특전으로는 지난해 8월 ‘JYP NATION in Japan’ 콘서트DVD수록 버전과 2PM이 아시아 투어에서 선보인 멤버 준수의 자작곡 ‘어라이브(ALIVE)’와 준호가 작곡한 ‘무브 온(Move On)’이 수록된 버전 등 세가지 버전으로 출시 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은 2011년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2011년 최고의 신인으로 눈부신 활동을 펼쳤던 만큼, 2012년에는 더욱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도칸 공연을 비롯하여 3월 17일에는 닉쿤이 카메오로 출연한 영화 ‘오란고교 호스트부’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그룹으로써 열심히 활동하는 2PM에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총 6일간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도쿄 부도칸에서 ‘부도칸 6Days’라는 컨셉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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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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