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택시2' 김대희 "슈주팬 사이서 동방신기 응원"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06 15: 16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현금택시2'의 MC 김준호가 색다른 벌칙들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6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KT 체임버홀에서 열린 '현금택시2' 제작발표회에는 김준호를 비롯해 함께 호흡을 맞출 김대희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김준호는 "어떤 벌칙이 준비돼 있나"라는 취재진에 질문에 "교복을 입고 불량학생에게 '담배 꺼 이 자식아'라고 말하며 선도하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희는 "사우나에서 조폭에게 다가가 얼굴에 방귀 뀌기, 슈퍼주니어 팬 사이에서 동방신기 응원하기 등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벌칙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금택시2'는 택시에서 두 MC와 함께 퀴즈를 풀고 상금을 타는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퀴즈 대결과 이벤트를 진행, MC가 획득한 상금을 가지고 승객들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신개념 로드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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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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