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하차' 윤종신측 "가수활동에 전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2.06 15: 49

'가수 윤종신'이 돌아온다.
윤종신은 MBC '나는 가수다'와 엠넷 '비틀즈코드'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하고 당분간 가수 윤종신에 '매진'할 예정이다.
윤종신의 한 관계자는 6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내일 새 프로젝트 신치림의 새 앨범이 나온다. 음악 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당분간 가수 윤종신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은 최대한 길고 왕성하게 할 것 같다"면서 "두 프로그램 하차 이후 새로운 계획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6일 오후 현재 '나는 가수다' 마지막 녹화를 준비 중이며, 오는 7일 조정치, 하림과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의 ‘신치림 에피소드1-여행’을 발매한다.
앞서 그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가수다' 시즌 1 마지막 경연이군요. 저도 마지막 동료들이 멋지게 만드는 무대 심부름꾼으로 잘 돕고 싶었으나 큰 도움은 안된 것 같습니다. 가수들, 스태프들 시즌 2 멋지게 해내서 다시 한번 주말 저녁 또 다른 노래의 감동을 전해주시길..그동안 수고하셨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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