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 '오스타' 생방송 D-4 "목에 이상 증세..병원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06 15: 58

가수 주희가 '오페라스타'를 앞두고 스트레스로 목에 이상이 왔다는 사실을 전했다.
박기영과 주희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개된 tvN ‘오페라스타 2012’의 연습 현장에 자리했다. 오는 10일 첫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박기영과 주희는 테너 조용갑, 소프라노 한경미 멘토와 첫 미션곡의 최종 점검 시간을 가졌다.
주희는 "오페라와 대중가요의 발성 자체가 다르다 보니까 발성을 연구를 해야 한다"며 "길을 찾으려다 보니 연습량이 늘어났다. 마음이 불안하니까 목을 다친 상태에서 계속 연습을 했고 결국 목에 피로가 쌓였다"고 전했다.

"3일 전부터 급속도로 상태가 나빠져서 병원을 찾았다"는 주희는 "염증이 생겨서 상황이 안 좋다. 원래 비염이 있는데 여러 증상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페라스타 2012’는 오는 10일부터 6회에 걸쳐 박기영 주희 외에 김종서 다나 박지윤 손호영 박지헌 더원의 아리아 대결을 방송한다. 배우 엄지원이 단독 MC로 나선 ‘오페라스타 2012’는 매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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