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남편' 김경록 전 부대변인, 안양 지역구 총선 출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06 16: 24

그룹 투투 출신의 방송인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이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황혜영 측에 따르면 김 전 부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안양 동안갑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김 전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화견에서 "안양시민과 희망의 바람을 일으켜보겠다. 변화와 혁신의 힘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전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국민을 대변해야 할 정당과 의회가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고 있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겠다. 반드시 승리해서 정의로운 복지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부대변인은 지난 해 황혜영과 연애 1년 만에 결혼했으며, 황혜영은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부애를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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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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