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희선 인턴기자] 대한민국 역도의 간판스타 사재혁(26, 강원도청)이 2011년 대한역도연맹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대한역도연맹은 8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 파크텔 3층 회의실서 2011년 우수선수ㆍ단체ㆍ유공자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단체, 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신인선수상, 우수단체상, 지도자상, 모범심판상, 공로상, 감사패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우수선수(남자 부문)에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역도 77㎏급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선정됐으며, 여자 부문은 수상자가 없다.
우수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94kg급 인상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재(29, 경북개발공사)와 동 대회 여자 69kg급 7위이자 유니버시아드 은메달리스트 문유라(22, 경기도체육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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