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타' 박지헌 "우승후보 더원, 최초 탈락 예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06 17: 34

가수 박지헌이 가수 더원을 '오페라스타' 꼴찌 후보로 꼽았다.
tvN '오페라스타 2012'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오는 10일 첫 생방송을 앞두고 참가자 박지헌 손호영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박지헌은 "더원이 '오페라스타' 참가자 중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며 "자신의 목소리를 버리지 못해 최초 탈락자가 되거나 자기가 가진 것과 오페라의 장점을 더해 우승을 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더원은 '오페라스타' 참가자들이 뽑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박지헌은 " '오페라스타' 참가자들이 다들 가창력으로는 자신이 있는 만큼 각자가 가진 습관을 버리기 힘들다. 그것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우승과 탈락을 결정할 것이다"고 풀이했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영국 ITV에서 방영한 '팝스타 투 오페라스타(Popstar to Operastar)'의 판권을 구입해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 버전. 배우 엄지원이 단독 MC로 나서는 '오페라스타 2012'는 오는 10일부터 6회에 걸쳐 박기영 주희(에이트) 김종서 다나 박지윤 손호영 박지헌 더원의 아리아 대결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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