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오스타' 출연, 김태우 "미쳤다"VS 은혁 "잘 어울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06 17: 39

 
가수 손호영이 '오페라스타' 출연을 결정한 후 보인 동료 연예인들의 극과극 반응을 전했다.
tvN '오페라스타 2012'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오는 10일 첫 생방송을 앞두고 참가자 박지헌 손호영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손호영은 "김태우는 저한테 미쳤다고 했다. 하지만 뮤지컬을 함께 한 동료들은 어울릴 것 같다고 응원해주었다"며 "그러나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페라 마니아인 손호영의 아버지 역시 든든한 지원군이다.
손호영은 "아버지가 오페라에 조애가 깊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며 "특히 오페라는 밥심으로 버티는 것이라며 밥을 꼭 챙겨 먹으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영국 ITV에서 방영한 '팝스타 투 오페라스타(Popstar to Operastar)'의 판권을 구입해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 버전. 배우 엄지원이 단독 MC로 나서는 '오페라스타 2012'는 오는 10일부터 6회에 걸쳐 박기영 주희(에이트) 김종서 다나 박지윤 손호영 박지헌 더원의 아리아 대결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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