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코치 4人 가요계 히어로로 재 탄생..'재치 있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6 17: 43

[OSEN=박미경 인턴기자] 엠넷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의 코치 4인 가수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가 영화 속 히어로로 재 탄생했다.
6일 ‘보이스 코리아’ 측은 각 기 다른 독특한 능력을 갖춘 4명의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 ‘판타스틱4’ 포스터 주인공으로 분한 코치 4명의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신승훈은 고무처럼 몸을 마음대로 늘릴 수 있는 독특한 능력과 리더십으로 팀원들을 이끌고 있는 배우 이안 그루퍼드(리드 리차드 역), 백지영은 몸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여자 영웅 제시카 알바(수잔 스톰 역), 강타는 자유롭게 불을 다루는 크리스 에반스(쟈니 스톰 역), 길은 벽돌 같은 단단한 몸을 가졌지만 마음은 따뜻한 영웅 줄리안 맥마혼(빅터 본 둠 역)으로 합성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가 가요계를 구원하는 영웅이 되는 건가?”, “영화 영웅들 캐릭터와 가수들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지는 거 같아. 재미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오는1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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