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조영수 "형 조영남 집, 모텔 같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06 23: 28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의 조영남-영수 형제가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놀러와'에 출연한 조영수는 "2년 전 생애 처음으로 형(조영남)네 집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집에 가보니 어떠냐는 MC의 질문에 조영수는 "난 무슨 모텔같아서 (별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영남은 "그게 연예인 집에서 제일 좋은 집이야"라고 응수하기도.

반대로 울산에 살고 있는 조영남이 집에 방문한 적 있냐는 말에 조영수는 "방문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 둘이 만났을 때는 무슨 얘기하느냐는 질문에 조영수는 "뭘 물어봐야 하지"라고 답했고, 조영남은 "물어볼 게 뭐있어?"라고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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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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