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소폭하락 했지만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빠담빠담’(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9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755%을 기록했다. 이는 18회분이 기록한 1.898%에 비해 0.143%P 하락한 수치다.
‘빠담빠담’은 7일 종영까지 1회분을 남기고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 TV조선의 대작 ‘한반도’가 첫 방송됐음에도 불구하고 종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칠(정우성)과 지나(한지민)의 애절한 베드신이 그려졌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강칠과 그를 사랑하는 지나가 함께하는 매 순간은 놓치고 싶지 않은 애틋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강칠은 지나에게 충실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창사특집 월화드라마 ‘한반도’는 전국 시청률 1.649%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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