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의 시청률이 또 떨어졌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드림하이2’ 3회는 전국기준 7.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월30일 방송된 2회(9.8%)에 비해 2.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첫 방송 10.5%보다 무려 3.3포인트 떨어진 결과.
이날 방송에는 리안(박지연 분)과 JB(JB 분), 해성(강소라 분)과 유진(정진운 분)의 묘한 러브라인이 나타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시청률 상승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빛과 그림자’가 16.8%, SBS TV ‘샐러리맨 초한지’가 14.6%로 2강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드림하이2’가 시즌 1의 영광을 재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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