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오토바이 자태 ‘섹시비주얼’ 남자향기 물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07 08: 21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규종이 우월한 오토바이 자태로 남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김규종은 최근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17회분 촬영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소화하며 여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7일 공개된 사진에서 블랙 라이더 가죽 재킷과 장갑의 바이커 패션으로 터프한 매력을 드러내며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김규종에게서 남자 향기가 물씬 풍긴다.

극중 인영(루나)의 꿈속에 나타난 니키(김규종)가 오토바이를 타고 멋지게 등장해 다른 남자 옆에 서서 망설이고 있는 인영에게 손을 내밀 예정이다.
특히 촬영 당시 ‘백마 탄 왕자’의 현대판 ‘오토바이 탄 꿈속 왕자님’이 된 김규종은 현장을 화보 촬영장으로 변모시킬 정도의 후광을 비추며 등장, 헬멧 사이 조그맣게 보이는 얼굴에도 훈훈한 외모를 감추지 못하는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오토바이를 탄 김규종은 잊고 있었던 아이돌의 위엄을 새삼 깨닫게 하는 멋진 등장으로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며 “멋진 규종의 등장에 루나가 과연 김규종의 손을 잡았을지 안 잡았을지 인키(인영+니키)커플의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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