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영화 ‘하울링’을 적극 응원하는데 나섰다.
신하균은 7일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하울링’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응원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강호와 영화계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유명한 신하균은 영상에서 “송강호 선배님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이나영 씨와의 호흡도 너무 기대된다”며 “유하 감독님, 송강호 선배님, 이나영씨의 ‘하울링’ 기대 많이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은 여러 공식 석상에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신하균 주연의 드라마 ‘브레인’의 홍보를 자처하며 열혈시청자임을 입증해 화제를 모았던 송강호에 대한 신하균의 화답 메시지로 선후배간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 파트너가 되어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강력계 형사로 돌아 온 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 이나영이 파트너로서 선보이는 환상적인 호흡,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유하 감독의 밀도 있는 연출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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