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한지민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며 결말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마지막 회에서는 강원도로 떠나 새 삶을 시작하려 하는 강칠(정우성)이 지나(한지민)에게 평생 함께 할 것을 맹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강칠이 지나에게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 하겠다고 했던 약속이 실현된다.

강칠의 프러포즈는 순수남답게 휘황찬란하지 않고 소박하다. 청혼 반지는 다이아몬드 같이 값비싼 보석이 아닌 마음을 온전히 담은 의미 깊은 나무 반지를 줄 예정이다.
강칠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지만 강칠이 시한부 선고를 받아 영원한 행복을 점칠 수 없는 상태로 더욱 애절함을 더하는 상황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강칠에게 기적이 이뤄질지,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될지 7일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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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