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 백승철 기자] 7일 오전 서울 성산동 CGV 상암에서 열린 Mnet '보이스 코리아'제작발표회에서 길 백지영이 취재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하고 있다.
'보이스 코리아'는 미국의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슈퍼스타K'와 차별화된 '보이스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돼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한다는 것. 아울러 도전자들만의 경쟁을 통한 우승자 선발이 아닌 최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4명의 코치(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가 도전자들과 한팀이 돼 경쟁을 펼쳐 나간다는 점이다.

Mnet '보이스 코리아'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