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음악프로그램 '유앤아이'(가제) 제작진 관계자가 MC 이효리와 정재형을 극찬했다.
관계자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 첫 녹화가 있었습니다. 이효리님은 예능대세 여신의 포스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주셨고요, 정재형님은 완벽한 MC 모드로의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곧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될 기세!"라고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재형은 이 글을 리트윗(다른 사용자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로 옮기는 것)하며 "봤지?"라는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유앤아이'는 지난 6일 SBS 일산 제작 센터에서 첫 녹화에 돌입했다. 게스트로는 아이유, UV, 루시드 폴이 참석했다.
한편 SBS가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유앤아이'는 토크와 노래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26일 밤 12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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