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눈 덮힌 산에서 즐거운 시간..'혼자서도 잘 놀아'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7 15: 47

[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가 눈 내리는 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우리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번 쉬는 날! 엄마랑 산에 갔는데 10분만에 눈이 이렇게나 와버렸다지요? 결국 바로 내려왔다는”이라며 “그렇지만 눈이 너무 예뻐서 나 혼자 신났음. 다들 감기 조심 하세요. 저처럼 좋다고 눈맞다가 코 찔찔이 되지 마시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우리는 빨간색 패딩 점퍼에 검정 바지를 입고 검정 목도리와 갈색 퍼 귀마개를 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완전 무장했다. 특히 그는 눈 덮인 커다란 절 마당에 쪼그리고 앉거나, 공중으로 점프하는 등 신난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눈 보고 좋아하는 순수한 고우리”, “혼자서도 재미있게 잘 노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우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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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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