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첫 수목극 ‘일년에 열두 남자’ 포스터 컷이 공개됐다.
배우 윤진서와 고준희가 참여한 ‘일년에 열두 남자’ 포스터는 드라마의 판타지와 로맨틱한 요소를 반영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잡지를 양탄자처럼 타면서 밤하늘을 날며, 별자리를 탐구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칼럼을 완성시키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작전을 도모할 예정인 두 사람의 캐릭터를 잘 드러냈다.

또한 고준희는 블랙 시스루룩으로 섹시미를 한껏 발휘했으며, 윤진서는 화이트 원숄더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특히 두 사람의 도드라진 쇄골라인이 눈길을 끈다.
이 밖에 극중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울 윤진서와 배우 온주완 버전의 포스터 컷도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일년에 열두 남자’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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