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11kg 감량은 중3때..요즘은 40kg대 유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2.07 17: 44

가수 장재인이 7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11kg 감량 사연'에 대해 "중3때 있었던 일"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 체중을 11kg이나 감량했다고 밝힌 장재인의 한 관계자는 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근이 아니라 중학교때 좋아했던 오빠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아서 있었던 일"이라면서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 몸무게가 다소 빠져서 이후로 40kg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재인의 키는 169cm로 작지 않은 편임에도 상당히 날씬한 몸매를 갖고 있는 셈이다.
한편 장재인은 8일 신곡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 곡은 일기예보, 러브홀릭 출신의 작곡가 강현민과 장재인이 함께 완성한 미디엄 템포의 상큼한 러브송. 장재인이 평소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꼽아온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의 레코딩 엔지니어로서 그래미상까지 수상한 바 있는 팀 영(Tim Young)이 마스터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운의 아역으로 출연한 이원근이 장재인의 연인으로 등장해 장재인과 함께 알콩달콩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