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정, 개인 통산 3000리바운드 달성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2.02.07 19: 42

SK의 포인트가드 주희정(35)이 프로농구 역사상 네 번째로 통산 3000리바운드의 위업을 달성했다.
주희정은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삼성과의 6라운드 홈경기 2쿼터에서 개인 통산 300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주희정은 1997-1998시즌 원주 나래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 15시즌 동안 나래-삼성-KT&G-SK를 거치며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2008-2009시즌 정규리그 MVP에 오른 주희정은 통산 어시스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주희정은 15시즌 통산 한 경기 평균 10.1득점 6.4어시스트 4.0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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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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