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0%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시처에 따르면 '빛과 그림자' 7일 방송이 19.3%를 기록, 지난 1월 31일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인 17.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말 첫방송을 시작한 '빛과 그림자'는 동시간대 방송됐던 KBS '브레인'에 밀려 고전했으나, '브레인' 종영 이후 월화극 강자로 떠오르며 줄곧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SBS '샐러리맨 초한지'는 15.1%, KBS '드림하이2'는 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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