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예인 축구단 FC MEN이 동일본 대지진 부흥 지원 자선 경기를 개최한다.
지난 7일 일본의 대표 음악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비스트 이기광,윤두준, 2AM의 창민, JYJ 멤버 전원 등 많은 연예인이 소속된 국내 연예인 축구단 FC MEN이 오는 4월 28일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동일본 대지진 부흥 지원 자선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는 비스트, 2AM 멤버들과 김현중 등 인기 가수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이 팀은 지난 해 국내 연예인 축구 리그에서 연간 종합 우승을 장식하는 등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경기를 펼칠 상대팀과 시합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13일 FC MEN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자선 축구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일본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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