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신곡 앨범 발매 이벤트를 실시, 총 만 2천여 명의 팬을 집결시켰다.
지난 6일 일본의 대표 음악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지난 4일, 5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2집 싱글 앨범 '웨어 유 아' 발매 이벤트를 실시, 2일 간 팬 만 2천여명을 열광시켰다.
씨엔블루는 이벤트에서 신곡 '웨어 유 아'를 비롯해 데뷔곡 '인 마이 헤드' 등 총 6곡을 불렀다.

리더 정용화는 이날 "도쿄돔에 모인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개무량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이에 멤버 이종현은 "도쿄돔이 아니고 도쿄돔 옆 공연장이다"라고 말해 관중을 웃음바다로 이끌기도 했다.
멤버들은 모여든 팬들을 향해 "정말 감사하다. 언젠가 도쿄돔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오리콘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모두 여러분 덕이다"라고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1일 일본에 발매한 싱글 앨범 '웨어 유 아'로 해외밴드로서는 41년 여 만에 처음으로 일본 오리콘차트 위클리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들은 "해외밴드로서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1971년 1월 18일 캐나다의 록밴드 매시마칸(Mashmakhan)의 '안개 속의 두 사람'이후 41년 1개월만의 결과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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