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겨울 지나 봄에도 여전히 대세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2.08 11: 17

니트의 인기가 겨울을 지나 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니트는 하나만으로 가볍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하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할 수 있고 어느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빼어난 보온성 탓에 낮과 밤 일교차가 벌어지는 환절기에 적합하다.
다가오는 봄 보다 경쾌하고 개성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고자 한다면 독특한 디테일과 컬러가 돋보이는 니트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컬러배색으로 포인트를 살린 니트 아이템은 베이직 한 스타일보다 강렬하고 뚜렷한 느낌을 주며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또한 체형의 결점을 커버해주는 오버사이즈 니트 아이템과 레깅스를 이용해 마치 원피스를 입은 듯 편안한 캐주얼 룩에 이어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없다.
마카롱걸 장선아 대표는 "컬러와 디테일을 강조한 니트의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매치하는 옷을 되도록 단조로운 디자인으로 선택해야 한다"며 "좀 더 개성있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밑단의 디테일이 있어 레이어드한 느낌을 선택해 볼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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