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영준이 3개월간 총 3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영준은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3개월간 헬스 트레이닝으로 총 35kg을 감량했다"고 말하며 "일주일에 6번, 하루에 세시간씩 운동했다. 아침 저녁으로 닭가슴살을 먹고 점심에는 현미밥을 먹었다"며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전했다.
이어 "현재 5개월째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강도를 조금 낮춰서 운동 중이다. 헬스 트레이너가 초등학교 때 친구라 편하면서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며 웃어보였다.

또 "이제는 먹고 싶은 것을 먹어도 몸의 체질이 바껴서 체중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준은 육안으로 보기에 건장한 체격이었다. 이에 영준은 "어렸을 때부터 10년동안 유도를 했다. 키와 골격이 워낙 커서 35kg을 빼도 건장한 체격을 소유하고 있다.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 유도 전공을 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준은 지난 달 20일 첫 솔로 앨범 '이지'를 발매했으며 선공개 곡 '꽃보다 그대가'로 큰 인기를 끌었다.
goodhmh@osen.co.kr
산타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