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전종환, 오는 5월 4일 웨딩마치 '5년 연애 결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08 10: 59

MBC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가 오는 5월로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8일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가 오는 5월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파업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해 직접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지만 이는 정말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에 입사해 현재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전종환 기자는 최근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직종을 바꿨다. 당시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전종환 기자가 문지애를 고려해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직종을 바꾼 것으로 알며 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보탬이 될 일"이라고 말했었다.
앞서 지난 해 10월 문지애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블로그 '언어운사'를 통해 전종환 기자와 4년동안 연애 중이라고 밝혔으며 우직하고 신중한 전종환 기자의 면모가 좋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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