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무스탕 입고 어떻게 공연해" 매니저에 불평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8 11: 15

[OSEN=박미경 인턴기자] 보컬그룹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매니저에게 귀여운 불평을 했다.
임윤택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공연이 있는 줄도 몰랐다는. 매니저야 미리 말 좀 해줘. 무스탕 입고 ‘미인’이랑 ‘오에오’를 어떻게 불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윤택은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자란 모습으로, 퍼 장식이 있는 두툼한 무스탕 재킷에 호피무늬 스카프를 매치 시켜 특유의 패션 센스를 뽐냈다. 그는 무표정한 얼굴로 커다란 안경을 들어 올리는 듯 포즈를 취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매니저님 혼났을 것 같다. 공연 마무리 잘 했기를 바란다”, “단장님 무스탕 입으니 멋있다. 항상 파이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투데이 익스프레스’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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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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