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MBC뮤직 ‘클럽 나.나.나’ MC발탁..추억 속으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08 11: 17

방송인 붐이 MBC 뮤직 추억 공감 프로젝트 ‘클럽 나인틴 나인티 나인’(이하 클럽 나.나.나) MC로 발탁됐다.
붐은 오는 11일부터 ‘클럽 나.나.나’의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클럽 나.나.나.’는 매회 다른 콘셉트로 매주 CLUB DAY 주제에 맞게 편곡한 노래와 추억을 선사하는 추억 공감 프로젝트다.
특히 붐은 제작 PD와 함께 프로그램 기획에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며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한때 가수로 데뷔를 했던 만큼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예능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특유의 입담 그리고 젊은 감각으로 음악채널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붐은 “‘클럽 나.나.나.’는 음악의 에너지를 담아 요즘 많이 지친 국민들에게 파이팅을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속가수들의 퍼포먼스와 90년대 노래의 향수를 전하며 게스트로 출연하는 아이돌들의 퍼포먼스 경쟁, 거기다 DJ ‘스케쥴 원‘의 놀라운 디제잉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온 국민이 기운 받고 파이팅하는 그 날까지 ’클럽 나.나.나.‘, 최선을 다해 이끌어 가겠다. 자주 놀러와 달라. 불타는 토요일 붐이 기다릴게요!”라고 전했다.
과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을 리메이크함으로써 가수의 재발견, 어른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보여줄 ‘클럽 나.나.나.’는 90년대 스타를 트리뷰트 하는 ‘추억 부킹’ 뮤직 버라이어티 쇼다. 오는 11일 밤 12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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